박원순 서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조들이 누렸던 헌신의 노력을 기억해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며 한미 간 우호도 더 강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
박 시장은 미국 워싱턴 D.C.에 있는 대한제국 공사관을 둘러본 뒤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.
또 전 세계에 걸친 독립을 향한 노력의 흔적을 확보하는 데 서울시도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은 지난 1889년 2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서양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으로, 지난 2012년 정부가 매입한 뒤 복원작업을 거쳐 2018년 5월 전시관 형태로 다시 열었습니다.
류충섭 [[email protected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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